소림의 재건을 위해 평생을 보낸 고승의 한 가지 염원이 있으니.
“나는…… 내 제자를 키우고 싶네.”
소림의 그늘에서 소림을 바라보고 자라온 고아소년 유진.
고기와 술, 여자보다 향 냄새와 불경을 좋아하는 소년에겐 꿈이 있었는데.
“저는…… 출가를 하고 싶습니다.”
소림은 무문인가? 불문인가? 그 해답을 향한 작가 형상준의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점창파」
「천선문」
「사채업자」
「밀매업자」
「신전을 털어라」
「보험왕」
「도사 청수」
「소림선승」
「풍운만리만학전」
「무당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