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은 한 권의 무공서를 발견하게 되고, 호기심과 의지에 이끌려 공부를 하게된다. 그리고 곧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내공을 느끼게 된다.

내공이 쌓여갈수록 점점 그의 몸은 변화를 겪게 되고, 그 변화는 곧 무공을 통해 유정의 심신의 단련과 무의 깊이를 깨닫게 된다.

이소룡은 절권도를 집대성하기위해서 수 천권의 책을 읽고 절권도에 여러 무술의 철학을 입혀 그만의 무예를 창조하였다.

무술인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 되는 것이다.' 물은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즉, 무술인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싸워야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숙련시키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일찍 버려라. -이소룡-의 명언이다.

공부를 하면서, 또는 사회생활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겪는 실패의 좌절감을 독자들도 한번쯤 겪어 봤을 것이다.

형상준 작가의 소개글 의.기.신.

이 단어는 모든 성공가들의 주장이다. 의지는 습관을 낳고, 습관은 행동을, 그리고 그 행동들을 통해 성공의 길로 가는 것이다.

너무 거창하게 말하는 것 같지만 너무나 단순한 명제를 우리는 쉽게 잊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부분 시간을 때우는 것만으로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을 읽지만, 한번쯤은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 의미를 찾아보면서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형상준 낙방학사라는 책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