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주
2월 17일 돼지 밥 줄 때(오후 4시경) 태어났음.
그래서 먹을 복이 겁나게 많음. 이불과 사랑을 나누는 것, 먹는 것, 글 쓰다가 호작질 하는 것, 공상하는 것,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 이해기 양 만나서 골려주는 것, 김군과의 아주 짤막한 대화하는 것, 외할머니와 사투리로 통화하는 것 등등을 좋아한다.
작품
-그림내 (전자책/종이책)
-돈남뚱녀 (전자책/종이책)
-모순(단편 전자책)
-모녀유친(종이책)
-포근포근 사랑(전자책/종이책)
그 외 연재하다 중단한 글 무수히 많음.
이메일
sadmovie01@hanmail.net
연재공간
http://cafe.piuri.net/jungin
MD추천한마디
2005년만큼 완성도 높고 독자들을 만족시켰던 로맨스소설이 출간된 해는 아직까지 없다는 것이 요즘 로맨스소설계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그 해 출간을시작한 작가들 중 젊은 작가군 에 속했던 김진주 작가는 그 해 급부상한 샛별이었다. 바로 <돈남뚱녀>라는 로맨스소설의 작가였기 때문이다. 제목 그대로 '돈 많은 남자와 뚱뚱한 여자의 로맨스'인 이 책은 내 이름은 김삼순등 재벌과 뚱뚱한 여자의 로맨스소설이 세상에 선을 보이기 전에 날씬하지 못한 여성들의 가슴에 로맨스의 훈풍을 불어 넣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김진주 작가는 언제나 현실 속에 존재하는 여주인공들을 앞장세워 왠지 꿈이나 환상이 아닌 현실 속에서 이뤄질 것 같은 로맨스소설을 출간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김진주표 로맨스소설을 각인시켰습니다.
재벌과 정치, 조폭 등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에 지쳤다면 소소한 일상 속의 로맨스 전문가 김진주 작가의 로맨스소설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